게임회사 시프트업의 비공식 딸 같은 상징적인 캐릭터
07.28 22:29


그건바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캐릭터 도로시

승리의 여신 니케는 게임 화면 공개된 이후로 줄곧 국산 서브컬쳐 게임의 기대작이었다.
그리고 정식 발매 후에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후 고질적인 버그 속출, 데스티니 차일드 버릇 어디 못가는 병크 운영으로 서서히 망해가던 찰나

서비스 반주년 이벤트 스토리인 오버존 공개
특히 이 이벤트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인 도로시가 비운의 서사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죽어가는 니케를 살리는 효녀같은 역할을 함
이후 현재 서브컬쳐 게임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정도로 인기와 수입을 싹쓸이하는 시작점이 됨

게다가 지금은 시프트업의 마스코트가 된 도로롱의 모티브가 도로시임
시프트업의 안좋은 이미지를 희석시키는데 주요한 캐릭터로 자리잡았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서브컬쳐 캐릭터의 대표로 자리잡게됨

최근엔 여름 이벤트로 수영복 캐릭터가 별도로 나왔음
니케를 하는 유저들중에 일부는 사프트업이 도로시만 너무 편애하는거 아니냐고 불만아닌 불만이 있으나
게임을 살리고 회사를 살린 캐릭터를 편애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봄
공식적으로 딸래미 캐릭터라고 밝히진 않았으나 이렇게 편애하는걸 보면 비공식적인 딸래미 캐릭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