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프로야구】06월22일 히로시마 vs 라쿠텐 일본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선발 투수

 

히로시마 : 모리 쇼헤이(4승 2패 2.8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닛폰햄 원정에서 7.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모리는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홈에서의 모리는 세이부 상대로 완봉승도 거둘 정도로 좋은 투수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라쿠텐 : 후지이 마사루(2승 3패 2.09)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후지이는 교류전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즉, 그의 투구가 교류전에서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

 

선발 : 라쿠텐의 미세 우위

 

 

 

불펜진

 

히로시마 : 토코다 히로키는 5이닝 6안타 1실점. 역시 홈에선 강력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이는데 성공했다. 이후 마스다가 2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벌어 놓은 점수는 많았기에 익스큐즈. 일단 승리조의 휴식은 확보했다.

 

라쿠텐 : 우치 세이류는 2이닝 6안타 4실점. 결국 불펜을 다녀온 후유증은 극복하지 못했다. 직후 등판한 마츠이 토모타카마저 홈런 2발로 4실점하면서 완벽하게 백기 투항. 후반의 3이닝 무실점은 의미를 두기 어렵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히로시마 : 우치와 마츠이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 역시 홈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팀이라는걸 새삼스레 각인시켜 주었다. 한번 불 붙은 타격이 어디까지 갈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포인트다.

 

라쿠텐 : 토코다와 마스다 상대로 3점. 7연승기간동안 보여준 끈끈한 집중력은 찾기 힘들었다. 2회초에 안타 4개로 겨우 1점에 그친게 이 사단을 낳은 셈. 역시 리드를 당할때의 경기력은 좋다는 말을 해주기 어렵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 진검 승부 그 자체. 홈 경기의 모리와 교류전의 후지이는 그야말로 막상막하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상당한 접전 가능성이 높은 경기. 그렇지만 후반 접전에 있어선 라쿠텐이 조금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라쿠텐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