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약국에서 일한 직원들 신상 공유 유포한 약사들
07.05 17:39

최근에 생긴 창고형 약국에 대해 협박성 게시글이 올라온다는 뉴스임
창고형 약국이란 코스트코와 비슷한 형태라 쇼핑카트를 끌고다니며 직접 약품을 구입하고 전문 약사와 상담도 가능한 곳임 가격대도 일반 약국에 비해 더 저렴하다고함
"나쁜 약국"이라는 해당 사이트는 창고형 약국이 시장을 교란시켰다는 이유로 선량한 약사와 운영자의 권익을 보호해 추적이 불가하다며 홍보함
이를 믿고 난매약국(박리다매식 판매형태) 운영자 및 직원들의 신상을 뿌림
이같은 협박으로 인해 약사들도 도망치는 상황
약사과 약대생만 가입이 가능한 커뮤니티도 사정은 마찬가지
직원들 신상이 뿌려지거나(대표약사 얼굴등)내부사진,졸업 학교까지 유포되고있음
결국 창고형 약국 대표는 이들 28명을 모욕 및 협박혐의로 고소
대한약사회는 자기네들이랑 연관은 없다면서도 창고형 약국은 무조건 잘못됐다는 의견